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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날보자기)

단양역 기차 까페 & 패러글라이딩 8월14~16일


토요일 일요일에 이은 광복절까지 꿀같은 연휴를 맞아 이번에도 어김없이 단양으로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간다.
플투스(플라이투더 스카이)회원 크래그와 함께....
첫날 동서울 터미널에서 크래그 만나 단양에 도착해 드림레저분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바람이 쎄서 비행이 안된다고 하여 단양 기차역에 있는 기차 까페로~

나와 함께한 크래그 동생~

단양역(기차역) 앞에 있는 기차까페 칙칙폭폭

까페에서 시간을 보내다 다시 양백산 이륙장에 가보니 2인승 패러글라이딩 손님들로 이륙장이 넘쳐난다~
하지만 바람은 가스트가 있어 도저히 비행불가~
제천 천천형님네로 이동하여 저녁을 먹은뒤 크래그와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취침~

다음날 일찍 아침을 먹고 다시 양백산으로~
바람도 적당하여 2인승 패러글라이딩이 나간뒤 기체를 깔고 이륙~
2~30분쯤 날다 보니 크래그도 준비를 하여 이륙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후 기상이 약해져 오래놀지 못하고 크래그와함께 착륙장으로 향한다.

나무밑 그늘에서 충분히 휴식을 한뒤 다시한번 이륙장에 올라 비행을 한뒤 착륙장 나무 그늘에 앉아 체험비행 하시는분들 구경을 한다...
오늘 비행은 이것으로 마무리~ㅋㅋ
모든비행이 끝난뒤 갑자기 찾아온 엄청난 소나기를 피해 피신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일어나고...ㅋㅋ

착륙을 하기위해 착륙장으로 진입하는 2인승 기체

마지막날은 피곤하기도 하고 서울로 돌아갈 준비를 위해 다른분들 비행하는것만 구경하다 서울로 향했지만 다른분들 비행하는 모습을 구경하는것도 참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