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한집이 너무 습해서 난생처음 제습기를 구입 하였습니다. 새집이라 곰팡이라도 생기면 어쩌나하는 맘에 구입을하게되었죠 ㅎㅎ
가격 제습량을 따져보니 캐리어 CDH-120S 딱 눈에 들어와 다른제품들과 비교하다 선택!!
겨울철 관리를 잘못하면 벽에 곰팡이가 생긴다고 하네요. 곰팡이는 단열이 잘안된 집만 결로로 인해 생기는것만 아니라 단열이 잘되어도 주기적인환기등 관리를 잘못해도 생긴다고 합니다.
어제 비가내려 집에도 습도가 올라가는듯 하여 안방에만 제습기를 8시간정도 돌려보니 약 4리터정도의 물이 차 있었습니다.
소음은 원래 사람이 없는 방에만 돌렸고 어젠 안방에 틀고 잤지만 신경이 쓰여 자다 깬적은 없습니다.하지만 민간하신 분들은 시끄럽다 하실수 있습니다.
제습기.. 없을땐 '그런게 왜 필요 있어?' 예전엔 그런거 없이 잘살았는데...이런생각이었죠...
이젠 제습기 없으면 큰일날뻔 했단 생각이 드네요~ㅎ
돌려보면 뭔 물이 그렇게도 많이 나오는건지...
생각보다 숨은 습기가 많네요~
하지만 너무 제습기에 의존하게 되고 습기에 민감해 질수 있어요~^^
장마철 습기도 조심해야겠지만 겨울철 습기도 잘 잡으셔서 곰팡이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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