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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날보자기)

[패러글라이딩] 2010년 9월 26일 생활 체육연합회장배 패러글라이딩 대회

추석연휴 단양으로 비행을다니다가 현지팀 형님들이 말씀해주셔서 알게된 패러글라이딩대회.
참석자가 많아야 된다고 반강제적으로 참석을 요구 하신다...ㅎㅎ
연휴동안 비행을 많이 했기때문에 주말엔 집에서 쉬려했지만 그게 쉽지가 않겠다...
비가 많이와서 착륙장이 좁아져 대회가 치뤄질수 있을까 했지만 이틀만에 물이 많이 줄어 착륙장이 새로 만들어 졌다...

개회식이 하기전 여성부와 실버부가 먼저 이륙을하고 11시쯤이 되자 경기를 중단하고 개회식이 진행이 된다...
패러글라이딩 대회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크게 두가지정도가 된다...
하나는 국가대표선발전내지 국내 리그전에는 정해진 타스크를 빠른시간안에 날아가 결승 지점까지 빨리 통과하는 경기가 있고, 작은 소규모 대회로는 지자체에서 주로 열리는데 찍기대회라고 해서 착륙장에 원판을 두고 착륙을 정가운데 해서 점수를 획득하는 정밀착륙 경기가 있다...

난 리그전은 한번도 참가해본적은 없고 구경만 두어차례 해본게 다이고 정밀착륙경기도 별로 참가해본 기억이 없다... 10년전쯤 에델컵이라는 경기와 대천에서 열린 대회가 다인거 같다...ㅎㅎ

암튼 오랫만에 이런대회를 보니 즐겁고 여러사람들이 모이니 단양 두산 활공장이 활기차 보였다...
뭐 경기결과는 입상권에서는 멀어졌지만 다음에는 한번 꼭 도전을 해봐야겠다...ㅎㅎ

그날대회를 전부 영상에 담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대회분의기가 전해지는듯하다...
아쉬운건 착륙장에서 다른분들이 들어오는걸 찍지 못했다는것...ㅠㅠ
우리팀 이륙영상은 뒤로 몰아 놨습니다...
우리팀 참가자 천천형님 인영옹 그리고 나...ㅋㅋ